[일본] 관동전화공업 폭발사고로 반도체 업계 삼불화질소 조달 비상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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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반도체 #삼불화질소 #관동전화공업 #육불화텅스텐 #WF6

□ 관동전화공업 폭발사고로 반도체 업계 삼불화질소 조달 비상

○ 일본 내 유일한 삼불화질소 제조업체 사고로 반도체 감산 우려 확산

- 지난 7일 관동전화공업(関東電化工業) 공업 시부카와 공장(군마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반도체 제조 시 세척에 사용하는 삼불화질소(NF3) 공급 중단되어 일본 국내 반도체 공장에서 감산 우려 제기
- 일본 내 NF3 제조업체는 관동전화공업과 미쓰이화학 2곳뿐이나, 미쓰이화학이 2026년 3월 말 생산 중단을 결정하여 2026년 4월부터는 관동전화공업이 일본 내 유일 제조업체가 될 예정이었음

○ 주요 반도체 업체들 대체 조달 총력 대응,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도 확대 전망

○ 복구 장기화와 전 산업 파급효과 우려
- 관동전화공업이 금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제조 설비를 복구하고 출하를 재개하기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NF3로 제조되는 육불화텅스텐(WF6) 공급 불안도 확산
* WF6는 반도체 제조 시 금속배선층 형성에 필수적인 가스
- 일본 국내 반도체 공장은 메모리,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파워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전국에 분포하고 있어 중소규모 공장에도 영향 우려
- 경제산업성도 대응에 나서며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확대를 통한 공급 확보를 위해 관민 협력이 강력히 요구되는 상황


출처 : 8.13. 일간공업신문(https://www.nikkan.co.jp/articles/view/0075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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