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 관계

1. 외교관계

  • (1883.11.26) 통상우호 항해조약 체결

2. 공관현황

  • 공관장
    • -주독 김홍균대사(2022.10. 부임)
    • -주한 독일 대사 :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대사(2023.08. 부임)

3. 투자현황

  • (누계, 2022.12., 신고기준)
    • -대독투자 : 86.0억불(2,705건)
    • -대한투자 : 180.2억불(2,316건)

4. 교역

  • 수출입현황 및 주요품목(2022)
    • -수출액 : 101억$
    • -수입액 : 236억$
    • -수출품목 : 의약품, 축전지, 직접회로반도체 등
    • -수입품목 : 승용차, 의약품, 직접회로반도체 등

5. 교민현황

  • 49,683명 (2023)

출처 : 국가/지역 검색 | 외교부 (mofa.go.kr)

  • 1883.11.26 민영목 외무독판과 차페(Eduard Zappe) 주요코하마 독일총영사간에 조・독 통상・우호・항해조약 체결
  • 1884.11.18 양국간 국교 수립. 독일은 서울에 총영사관 개설. 쳄브쉬(Zembsch)초대 총영사
  • 1898.7월 독일 하인리히(Heinrich) 황태자 방한
  • 1883.1월 묄렌도르프는 조선정부의 외교와 해관사무를 관장하는 고종 황제의 고문으로 취임
    조선의 대열강 외교 및 부국강병을 위하여 노력, 관립 영어학교 설립, 복잡한 화폐제도 개혁
  • 일제의 한국 점령기간(1905-45년) 중 외교관계 단절. 양국민간 관계는 독일선교사의 포교활동 및 한국학생의 독일유학으로 지속,
    일본을 통해 독일의 문학, 철학, 음악, 법제도 등이 한국으로 유입
  • 1908년 엑카르트(Andre Eckardt : 1884-1968년)를 비롯한 독일 베네딕트 소속 선교사들이 신학교를 설립하고 포교활동
  • 1954.10월 한국은 본(Bonn) 인근 레마겐 Remagen)에 총영사관 개설
  • 1955.12.1 상호 국가 승인
  • 1956.10월 독일 총영사관 서울에 개설되었고, 한·독 양국은 각각 총영사관을 1957.3월 공사관으로, 1958.8월 대사관으로 승격
  • 한국전쟁 기간중 서독 정부는 인도적 견지에서 의료지원단을 파견, 전쟁 종료 후인 1954년 부산 적십자 병원을 설립,
    UN 안보리의 긴급 구호계획에 관한 결의에 따라 기증금 47,000불을 제공
  • 서독의 경제재건에 필요한 노동력 지원요청에 따라 한국 간호사 및 광부를 파견
    - 1963년 247명의 한인 광부가 서독에 도착한 이래 1977년까지 총 7,936명의 광부, 10,564명의 간호사(1965-76년) 파독
  • 1964.12월 박정희 대통령, 공식 방독
  • 1967.3월 뤼브케(Heinrich Lübke : 1959-69년) 대통령, 공식 방한
  • 1967.7월 ‘동베를린 사건’으로 일시적 양국간 불편한 관계
  • 1969.1월 프랑크(Paul Frank) 특사 방한을 통한 관계 회복
  • 1983.11.26 수교 100주년 행사. 서독은 베를린 필하모니 내한공연, 발터 쉘(Walter Scheel) 전 서독 대통령 방한 및 문화예술계 인사를 파견,
    우리나라는 한국미술 5천년전, 한국 고인쇄물 전시회, 전통예술단 공연 및 학술 교류세미나 등을 서독에서 개최
  • 2005.9월 베를린 아태주간의 포커스국 및 2005.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가로 선정. 독일 전역에 걸쳐 경제·문화 관련 행사 개최
  • 독일 연방하원은 2008.12.18 수교 125주년 기념 「독·한관계의 역동적인 지속적 발전 결의안」 채택
  • 2013년 수교 130주년 기념하여 한독포럼 계기에 수교 기념식(6.19)을 개최. 광부 파독 50주년.
    「한·독수교 130주년 및 근로자 파독 50주년 기념 양국 우호협력 증진 결의문」
  • 2015.7.14. -8.2일까지 유라시아 실크로드 친선특급 사업 실시, 한반도 분단 70주년과 독일 통일 25주년을 맞아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라는 구호 아래 한국 외교부와 코레일 공동
경제·통상 관계

1. 교역 및 투자

  • 독일은 우리의 유럽 최대 교역상대국이며, 우리나라는 독일의 아태지역 주요 교역상대국(3위)으로, 2022년 기준 한-독간 무역규모는 약 337억불
    • -수출 100억불, 수입 236억불, 무역수지는 135억불 적자 ※ 주요 수출입 품목
    • -5대 수출품목 : 동의약품, 축전지, 집적회로반도체, 전기자동차, 승용차 등
    • -5대 수입품목 : 승용차, 의약품, 집적회로반도체, 자동차부품, 정밀화학원료 등

출처 : 한국무역협회, 관세청< 대 독일 교역현황 >(단위 : 억불)

  • 독일은 유럽국가 중 네덜란드, 몰타, 영국에 이어 제4위의 투자국으로, 투자액은 2021년 누적기준으로 174.9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주로 금융, 화학, 기계 분야에 진출하고,최근에는 독일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른 금융서비스와 배달서비스 등 서비스부문 투자 확대
    • 주요 對韓 진출 독일기업: BMW‧벤츠‧폭스바겐, 지멘스(전자의료기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BASF(화학) 등.  2021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지분인수로 인한 21억불 투자로 독일의 對韓 투자액 대폭 증가
  • 우리 업체의 대독일 투자는  2021년 기준 총 81억불(누적)로, 유럽국가 중 룩셈부르크, 영국,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에 이어 제5위 투자대상국이며, 주로 자동차, 전자부품, 의류 분야의 제조업 및 도소매업 진출이 활발
    • 판매법인 및 연구소 중심의 투자가 주류이나 최근 독일기업 M&A 증가(삼성-노발레드, 한화케미칼-큐셀, 동국실업-ICT(폭스바겐 협력업체) 등). 2019년부터 투자액이 대폭 상승한 데 이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도에도 부동산(1억), 금융(4억)의 투자 확대에 따라 높은 투자 유지

출처 : 한국무역협회, 관세청< 대 독일 교역현황 >(단위 : 억불)

2.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협력

  • 2019.12월 성윤모 산업부장관-독일 알트마이이어(기민당) 연방경제에너지부장관 회담 계기 <한독 에너지 파트너쉽> 공동의향합의서(Joint Declaration of Intent)를 체결하고, 고위급(장관급) 대화 및 3개 워킹그룹(산업, 에너지, 통상) 구성
산업·통상·에너지 협의체 운영 현황

3. 항공·해운 분야 협력

  • (한-독 항공회담)
    한-독 양국 정부간 항공노선 확대, 항공 운수 확대 등과 관련 정기적 협의 개최
  • (한-독 해운협정)
    2010.3월 한-독 해운회담을 개최하여 협정 문안에 가서명하고, 2012.5월 정식 서명
과학·기술 관계

1. 협정체결 현황

  • 한・독 기술협력협정(1966.9월 서명, 1967.2월 발효)
  • 한・독 과학기술협력협정(1986.4월 서명, 1986.9월 발효)

2. 한・독 민간과학기술협력위원회 설치・운영

  • 1995.3월 정상 유럽순방시 독일의 과학기술정책과 통일경험 등을 공유하고 민간차원에서의 협력증진을 위해 설치 합의
    • - 위원 : 산업계, 연구계 민간전문가 14명(양측 각 7명)으로 구성(위원장 : 과기부장관/프라운호퍼연구협회 총재)
    • - 사무국 : 산업기술진흥협회 / 프라운호퍼연구협회
  • 개최실적
    • - 1차(1997.6월, 서울) : 통독과정에서의 과학기술분야 구조조정과 시사점
    • - 2차(1998.10월, 뮌헨) : 효율적인 산학연 협동연구시스템
    • - 3차(1999.10월, 대전) : 중소기업 기술력 제고 방안
  • 이후 정부차원의 한-독 과학기술협력위원회로 확대 발전

3. 한・독 민간과학기술협력위원회 운영

  • 민간차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프라운호퍼연구협회)에서 개최되던 한・독 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정부 간 협력위원회로 격상하고, 과학기술협력위원회와 통합하여 한・독 과학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설치(한・독 과학기술장관회담, 2006.11월)
  • 개최실적
    • - 1차(2003.12월, 본) : 항공우주, 핵융합, 나노기술, 환경기술 분야 및 이공계 대학교육 등 협력강화 합의
    • - 2차(2004.10월, 서울) : 연료전지, 신약개발, 나노, 환경 분야 협력합의 및 '2005년 한국의 해' 행사 지원
    • - 3차(2005.9월, 베를린) : "Visit KIST Award" 신설 등
    • - 4차(2006.10월, 서울) : 지하수 자원, 열핵융합, 에너지화 가능 신물질, 해양과 극지연구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협력방안 논의

4. 한・독 과학산업기술협력위원회 운영

  • 민간차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프라운호퍼연구협회)에서 개최되던 한・독 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정부 간 협력위원회로 격상하고, 과학기술협력위원회와 통합하여 한・독 과학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설치(한・독 과학기술장관회담, 2006.11월)
  • 개최실적
    • - 1차(2007.12월, 베를린) : 협력네트워크 구축사업 및 제7차 EU-FP 공동참여 활성화
    • - 2차(2009.4월, 베를린) : 과학자 교류프로그램 및 대학 R&D협력 활성화 등
    • - 3차(2010.3월, 서울) : 막스플랑크 및 프라운호퍼 공동 R&D센터 설립 등
    • - 4차(2012.10월, 서울) : 대학 간 공동연구 지원과제 선정, 한국유학 독일동문 컨퍼런스 개최 등
    • - 5차(2015.11월, 베를린) : 산학연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 산학연 협력확대 등
    • ※ 6차 협력위원회는 2017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

5. KIST 유럽연구소 설치․운영

  • 1995.3월 양국 간 합의에 따라 KIST 독일 현지 연구소를 독일 자아란트 주립대학내 일부건물을 임차하여 설치(1996.2월)
  • 1998.4월 자아란트 대학내 부지(7,500㎡)에 독립건물을 착공하여 2000.4월 완공
    • - 건평 2,500㎡, 연구인력 60명 수용규모
    • - 우리정부 102억원, 자아란트 주정부 2백만 마르크
  • 2010.4월 제2연구동 완공
  • 2016.5월 연구소 개소 20주년 기념행사 및 역할 재정립
  • 2017.7월 현재 3개 연구단, 1개 지원부 운영(총 75명)

6.한-독 과학기술협력 촉진사업(미래창조과학부-연방교육연구부)

  • 과학기술 세미나 개최, 전문가 파견(3개월 내), 단기 기술조사 방문 등 과학기술 협력기반 조성에 필요한 인력교류 지원
    - IT, BT, ET(환경기술), NT 등 4개 분야 연간 10개 과제 1.5억원 지원

7.한-독 대학 간 연계프로그램(미래창조과학부-연방교육연구부)

  • 바이오, ICT, 등 분야에서 대학 간 공동연구 지원
    - 2014년 3개 선정과제(가천의대, 건국대, 서울대) 2.4억원 지원

8.한-독 전략연구그룹 촉진사업(한국연구재단 - 독일연구재단)

  • 대학 연구원, 박사과정 및 박사 후 과정이 참여하는 연구그룹을 구성하여 연구협력 및 인력교류에 소요되는 비용을 상호 지원
    - 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 1개 연구그룹 9년 간 연 1억원 지원

9.한-독 대학원생 하계 연수사업(한국연구재단 - 독일학술교류처)

  • 양국 간 대학원생들에게 상대국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단기연구연수 기회를 제공
    - 한국연구재단은 2015년 총 19명(10명 파견, 9명 초청) 지원

10.한-독 신진과학자 파트너쉽 프로그램(한국연구재단 - 독일학술교류처)

  • 한국-독일, 한국-독일-일본의 고등학술기관 간 학술교류에 필요한 여비 및 체재비 지원
    - 한국연구재단은 2015년 총 9개(신규 4, 계속 5) 과제 지원

11.재독 한국과학기술자협회 운영・지원

  • 1973.5월 재독일 한인과학자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양국 간 첨단과학기술교류 증진 등을 목적으로 창립 (회원 약 1,000명)
    - 1999.8월, 한민족 과학기술자 네트워크 연결
  • 12개 지역평의회, 7개 학술전문분과, 차세대 과학도 그룹, 과학문화홍보위원회, 자문위원회, 3개 특별위원회, 회장단으로 구성
    - 2010.7월 재독 한국과학기술자협회 산하 지부로 핀란드 및 스웨덴 과학기술자 협회 발족
  • 재독・재영・재불・재오스트리아 4대 과협 공동으로 종합학술대회(EKC) 매년 개최
    - 2017.7월, 스웨덴 스톡홀름 개최 예정
문화·홍보 관계

1. 현황

  • 전통적으로 한・독 학술 및 교육협력 분야에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양국간의 전반적 문화교류도 점증
  •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4강진출 및 거리응원 등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 변화
  • 우리국민의 독일유학은 꾸준히 증가해 2015년 현재 4,838여명이 유학 중이며, 독일에서 한국학에 대한 관심도 증대 추세
  • 베를린 훔볼트포럼 한국실 설치 관련 양국 협력 MOU 체결(2014.3월)
    • - 체결 파트너 : 국립중앙박물관(한국측), 프로이센문화재단/베를린국립박물관(독일측)
    • - 주요내용 : 양측 소장 문화재 상호대여 및 교환전시 추진, 훔볼트포럼 내 한국실 설치를 위한 협력 및 한국실 운영 큐레이터 육성을 위한 협력
독일대학 내 한국학 보급 현황

1. 현황

  • 6개 대학에 한국학 정규 학위 과정이 설치
산업·통상·에너지 협의체 운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