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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연속으로 3%의 인플레, 2%대의 연중 예상 빗나가.. 예상을 뛰어넘는 식품가격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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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뛰어넘는 물가상승이 계속되고 있음. 총무성이 2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생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가 전년 동월대비 3.1% 상승함. 식품가격 상승이 멈추지않고 8월 연속으로 3%대가 됨.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는 2025년도는 2%대로 진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기업의 가격인상 의지가 강해 물가 상승률이 내려갈지는 불투명.

물가의상승이 계속되는 원인은 식료품 가격의 상승임. 7월은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료가 8.3% 상승함.

쌀 가격의 상승 등 특수한 원인도 있지만 기업의 가격인상이 계속되는 것이 주원인임.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7월의 음식료품의 가격인상 품목수는 2105로 전년대비 5배가 됨. 10월의 가격인상은 약 2800에 다다를 예상.

코로나시기로부터 시작된 물가상승 국면에서 당초는 엔 시세의 하락에 따른 수입물가의 상승이 식료품의 높은 가격에 영향을 줌. 지금은 인건비나 물류비 등의 전가로 바뀌어 가고 있음.

닛세이기초연구소의 사이토타로씨는물가상승이 계속되어 기업의 가격인상에 대항하는 저항감이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함, 게다가식료품 가격이 여기까지 끈질기게 오른 것은 에상 외 였다.”라고 말함.

민간 경제전문가의 예측을 집계하는 일본경제연구센터의 ESP팟캐스트에 따르면 25 3월 시점에서 25년도의 물가 상승률의 예측 평균은 2.29%였음. 최근의 25 8월 시점 예측에서는 2.65%로 올랐으나 그래도 원래의 3%보다는 낮음.

24년도는 3월 지점에서의 예상이 2.23%로 실적치는 2.7%였음. 23년도도 3월 지점예상은 2.07%로 실적치는 2.8%였음. 민간 예상으로부터 상방 이탈이 계속되고 있으며 25년도도 2%대가 될지는 불투명함.

금년도는 더더욱 상승요인이 더해지고 있음, 최저임금의 상승이 바로 그것임. 25년도의 기준액은 전국 가중 평균으로 1,118, 전년도 대비 6.0%가 인상됨.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의 호시노 타쿠야 씨의 분석에 따르면 슈퍼나 편의점, 음식점 등은 파트타이머나 아르바이트의 비율이 높아 최저임금의 인상에 크게 영향을 받는 업종임. 인건비가 가격 전가를 적극적으로 진행시키는 경향이 강해지는 와중에일본 특유의 식료편중형 인플레이션이 장기화가 될 리스크가 있다.”라고 지적함.



기사 및 이미지 출처 : 8월 22일 닛케이 신문(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A218RB0R20C25A8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