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금리가 한때 1.595%로 상승 - 2008년 10월 이후, 재정확대의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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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일본 국내 채권시장에서의 장기금리의 지표인 신발행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전일대비 0.02%p 상승한 1.595%까지 오름. 이는 리먼 브라더스 쇼크 직후인 2008년 10월 이래 약 17년 만의 높은 수준을 기록. 20일 참의원 선거 후에 재정확대 정책이 실현되기 쉬우리라는 관측과 미국 금리의 상승이 금리를 밀어올림. 보도 각사의 여론조사에서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양당의 고전이 예상되고 여당이 비개선 의석을 포함해 과반수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미묘한 정세가 보이고 있음. 소비세 감세등을 내걸고 있는 야당과의 연립이 의식되어 국채를 파는 움직임이 강해짐. 재정 리스크를 반영하기 쉬운 초장기채에도 매도가 강해짐. 신 발행 30년물 국책은 전일 대비 0.025% 오른 3.195%로 5월에 기록한 올해의 최고치를 넘고 과거 최고치를 기록. 신발행 20년물 국채도 0.04% 높은 2.65%로 1999년 11월 이후의 높은 수준을 기록.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8울 1일부터 EU와 멕시코에 3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14일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제제 수주단으로서, "2차 관세"라고 불리는 관세를 실시할 생각을 보임. 관세 정책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견해에서, 14일의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도 일본 국내 금리의 상승 압력이 된 것으로 파악됨. 장기금리의 상승은 국채의 이자지급 비용 증가로 재정의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음. 주택론 등 가계 부담으로도 이어질 수 있음. 파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의 마쓰카와 다다시 채권운용부장은 "최근 고점을 넘어 시세가 점점 더 상승하는 상황이다. 장기금리가 2%에 도달할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고 말함. 기사 및 이미지 출처 : 7월 15일 닛케이 신문(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B150SB0V10C25A7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