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3월 GDP 개정치, 연율 기준 0.2% 감소로 상향 수정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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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부가 9일 발표한 1~3월기 국내총생산(GDP) 개정치는 물가변동의 영향을 뺀 실질적 계절조정치가 전기대비 0.0%감소, 연율환산으로 0.2%감소했다. 5월 발표의 속보치(전기비0.2% 감소, 연율 0.7% 감소)로 부터 상향수정되었다. 최신 경제지표를 반영한 결과 개인소비나 민간재고가 올라갔다.
마이너스 성장은 4사분기 만이다. QUICK이 사전에 정리한 민간예측의 중심치(전기대비 0.2% 감소, 연율 0.7%감소)를 윗돌았다.
항목별로 보면 GDP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개인소비의 속보치가 전기대비 0.0%에서부터 0.1% 증가했고 서비스 관련 최신 통계가 반영된 결과 외식이나 서비스, 게임 소프트, 장난감 소비가 견고했다.
민간재고의 성장률로의 기여도는 속보치의 플러스 0.3포인트 에서부터 0.6포인트로 상향수정 되었다. 최신통계를 반영한 결과 석유·천연가스 등의 원재료 재고가 증가했다. 최신통계를 반영한 결과 석유·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재고가 증가했었다.
민간주택 투자도 1.2%~1.4증가였다. 이는 리모델링 수요의 증가등이 배경에 있었다.
설비투자는 전기 대비 1.1% 증가로 속보치의 1.4% 증가로 부터 하방 수정되었다. 서비스 산업의 동태통계로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가 부진한 것이 영향으로 보인다.
정부소비는 속보치 0.0% 감소를 0.5% 감소로, 공공투자는 0.4%감소를 0.6% 감소로 각각 하방수정하였다.
수출은 속보치 0.6% 감소를 0.5% 감소로 수입은 2.9% 증가를 3.0% 증가로 각각 수정했고 해외수요의 기여도는 그대로였다.
개정치로 성장률의 마이너스 폭이 축소된 반면, 개인소비등의 내수가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 출처 : 6월 9일 닛케이 신문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F14A980U5A410C2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