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9월 물가는 2.0%로 둔화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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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은 9월 27일 도쿄구 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7.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고 발표하였음. 상승률은 8월 2.4%에서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됨.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쌀은 49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정부 보조금 지급 재개로 전기·가스 요금의 상승률은 둔화됨.

전기요금은 전년 동월 대비 14.1%, 도시가스비는 9.3% 올랐으나, 보조금 지급 재개에 따라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은 전월 대비에서는 각각 11.3%, 9.8% 감소함. 전체 에너지 요금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으나, 전월(8월)의 17.4% 보다는 급격히 하락한 수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