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간사이 만국 박람회 개막 첫날 동향, 158개국 및 지역이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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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개국과 지역, 7개의 국제기관이 참가하는 오사카・간사이 박람회는 개최 장소인 유메시마에서 정부 각료와 주최 측 박람회 협회 간부 등이 테이블에 자리해 개막을 축하함. 첫날이었던 13일에는 참가한 세계 각국의 파빌리온에서 개관식이 열림. 반년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만국박람회에서는 또한 참가하는 국가나 지역, 국제기관에는 하루씩 '네셔널 데이'가 배정되어 전통이나 문화를 소개하고 참관객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이벤트도 예정됨. 세계의 분단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만국박람회가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음. 한편 14만 명 이상의 참관이 예상되는 13일에는 박람회장과 가까운 오사카 메트로 유메시마역 주변에는 회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비가 오는 와중에도 비바람을 피할 곳조차 없는 광장에서 장시간 대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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