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후 독일의 경제 근황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5-03-11
첨부파일
  • 지난 5년간 독일 경제가 거의 정체상태에 머물렀으며, 올해도 저성장이 지속될 전망이 있음
  • 외부 원인으로는 팬데믹, 에너지 위기, 세계 경제 위기, 중국 수요 감소 등이 있으며, 내부 원인으로는 디지털화, 교육 및 고급 이민자 인력의 부족, 그리고 높은 에너지 가격과 지나친 관료주의 등이 지목됨
  • 독일 양대 정당은 차기 연립정부 구성을 아직 협상 중인데, 인프라와 국방에 큰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투자기관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일제히 상승함함
  • 그러나, 주요국 최저 수준인 독일의 부채 비율이 크게 늘고 인플레이션이 재발할 위험도 있다고 봄
  • 부채제동장치로도 불리는 부채한도 개혁되어 국방비가 증액될 가능성이 높으나, 양대 정당의 계획이 다른 정당들 반대로 난관에 부딪혀 있으며, 현재 양측이 자세한 예산계획에 대한 타협점을 모색하고 있음

원문기사 링크

KDI (02/28): 독일 선거의 경제 및 금융시장 영향
Kotra (02/28): 2025년 독일 경제, 불황 지속에도 신정부 출범 후 회복 기대 상당
KITA/Yonhap (03/07): 독일 경제전망 상향…국채는 28년만에 최대 폭락
Yonhap (03/11): 독일 차기정부 부양책 삐걱…녹색당·극우당 어깃장(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