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딜’로 본 독일-세르비아 경제 협력으로 보는 한국기업을 위한 시사점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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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19일, 유럽연합(EU), 세르비아, 독일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수십억 유로 규모의 대규모 리튬 광산 개발 협정인 '리튬딜 프로젝트'의 전략적 동반 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리튬 시장에서 세르비아의 역할이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은 유럽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으로서 전기차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리튬 공급망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숄츠 총리는 이번 협정에서 “중국은 호주와 칠레에 이어 세계 3위의 리튬 생산국이며, 전 세계 리튬 가공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의 탄력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한국 기업도 리튬을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르비아-독일과 유사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해 윈윈 전략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와 같은 주요 리튬 생산국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확보하고 리튬 가격 변동에 대한 위험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술 발전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리튬 생산국에 배터리 제조 공장이나 가공 시설을 설립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것도 현지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트라에서 참조:

유럽의 리튬 독립 선언, ‘리튬딜’로 본 독일-세르비아 경제 협력의 미래 (kotra.or.kr)